핫글? 보고 찍먹대장으로써 알바 잘 구하시라고
너무 쉽게 보지마시고 잘 찾아보고 하시라고 긴 글써요..
20살 여자고 4년제 지방 국립대학교 다니고있어용
바쁘게 사는것도 좋아했고 용돈 안받고 필요할때만 용돈받아써서 제가 벌자는 마인드로 투잡뛰고 매달 100만원 정도 알바로 벌었어요
첫번째 고3때 알바한 프렌차이즈 치킨집은
친구랑 하면서 홀서빙했어요 닭 손질이나 조리정도는 하고 튀기는건 안했어용 30대 젊은 사장님이랑 사모님이랑 매일 싸우시고 cctv로 감사하고 친구(미성년자)랑 사장님이랑 무슨사이냐고 뭐라하고
근데ㅠ 제가보기엔 사장님이 그 친구를 이성으로 조금 생각하는게 보였어요 일부러 챙겨주고 터치도 많고 술취하셔서 걔 보러가고 결국 이혼까지 하시고 많은 일들이 있었고 소송 들어가고 가게 닫으시면서
반년정도 근무하고 끝났어요ㅜㅜ
두번째 알바는 대학교 오면서 유니폼도 있는 프렌차이즈 짜장면집에서 일하면서 홀서빙으로 주방, 홀서빙, 사장님 다 젊은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자분들에 고졸 20대 후반 같이 일하는 서빙언니 있었는데 남자분들이 20살 여자애가 알바하니까 챙겨주고 이쁘다해주고 친해지니 언니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일부러 일 더시키고 사장님한테 자기가 한 실수 제가 했다고 하고 다른 주방직원이나 홀직원 남자들한테 제가 실수를 많이한다 배달을 이상하게 보낸다 이런말 많이하니 사장님이 이상하다 생각하고 cctv가 돌려보시고 제 뒤에서 몰래 손가락 욕하고 다 그언니가 실수했던거 아시고 저한테 말해주셔서 고민하다 그만두겠다고 사과드리고 그만뒀습니다 4달정도 일했어요
세번째 알바는 볼링장에서 일했는데
여기도 대학가 근처고 남초회사라 여자가 저 뿐이였습니다.. 같이 일하는 선배랑도 친해지고 일도 열심히해서 근무 마스터 하였고 다른 새로운 직원도 교육시키고 그랬어용 이 볼링장이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2층으로 되어있는 그냥 동네 조금 큰 볼링장인데 무슨 직급도 사장 부장 과장 나눠져있고 군기도 있는 곳이였어요 사장님은 거의 안오시고 과장님이 cctv로 알바 근무 보고 뭐라하곤 했는데 저한테만 유독 혼내고 뭐라해서 힘들어했고 한번은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선배랑 몰래 술이랑 육회 드시는데ㅠ 저도 막 먹으라하고 제가 술 못마신다고 거절도 했었고 일부러 저한테 터치도 하고 나이차이가 15살 넘게 나는데 이쁘다 자기가 젊으면 꼬셨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나중에 부장님이랑 말하니 전 알바도 여자들을 뽑았는데 부장님이 자꾸 치근덕거려서 다들 그만두고 일이 많았어서 여자를 안뽑으려했는데 제가 어리고 남자친구도 있어서 괜찮을 줄 알았다고 미안하다 그러시고 그냥 제가 그만둔다하고 나왔는데 이후에도 연락 계속 오시길래 차단하고 끝냈어용
네번째 알바는 폰케이스점이였는데 프렌치이즈는 아니였어요 폰케이스 판촉? 처럼 오시는 손님들한테 권매하고 필름 붙여주는데 한달정도 일하고 그만뒀어요 평소에 말을 잘하고 대화하는 것도 좋아해서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2주정도 지나니 큰 가게를 혼자서 봐야한다고 필름을 깔끔하게 붙이는것도 좋은데 빨리 붙여야한다고 압박이 심하고 알바가 재고보고 주문하는거라 가격을 아는데 원래는 도매가로 진짜 700원? 2000원? 정도 하는 중국산 필름을 9900원 18900원 이렇게 파시는데 문제될건 없지만 오시는 분들이 솔직히 2030대가 아니라 10대6070~대 셔서 좋은거라 얘기할때마다 마음이걸리고 필름을 무슨 30초?만에 붙이라고 하시는데 다른 타임에ㅜ일하는 언니는 저랑 붙이는 실력도 비슷하고 실수도 많은데 뭐라안하시더라구요 그만두려했는데 한달 채우고 근무 마지막날에 그만두는게 어떻냐길래 알겠다 하고 한달 일했어요
다섯번째 알바는 프렌차이즈 카페인데 처음들어보는 프렌차이즈였고 와플에 떡볶이에 토스트에 밥에 안파는게 없을정도였어요ㅜ 카페알바가 처음이라 첫날에는 사장님이랑 같이 일하면서 배웠고 부부 사장님이셨어요 자꾸 투닥거리시는데 저한테 자꾸 누가 잘못했냐 물어보고 힘들었는데 두번째 근무날부터 혼자 가게를 보게되었어요..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물류도 들어오니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시고 혼자 일단 물류체크표?있길래 다 하고 정리도 해뒀더니 나중에 왜 사장님이 안물어봤냐하셔서 전화드렸다 하니까 자기가 안알려줬냐면서 미안하다 하셨어요.. 그리고 셋째날 근무하는데 새로운 알바분이 오셨고 다들 아는 큰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일 하셨다는데 커피내리실 줄 모르고 음료제조하는것도 제가하는것보다 못하고 서투시더라구요... 다ㅜ알려드리니 저보고 힘든거 다시키고 자긴 설거지 느릿하게하고 배달 제가 다 받아내고 주변에 병원이 많아서 점심시간에 대량으로 시키는데 주문 들어오면 화장실 가겠다고 폰 들고 맨날 도망가고 20분 지나고 나오길래 이걸 사장님한테 은근슬쩍 말하니까 제가 더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러시더라고요.. 진짜 현타와서 그만뒀어요 두달정도 했어용
진짜 썰이 너무많은데 이정도로 압축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항상 어디가서 눈치있다 소리듣고 일머리 좋다 듣고 빨리 배운다 들었어요 근데 알바는 진짜 혼자 일하는게 제일 편한거같아요ㅜ 진짜 개인적으로 알바 구하실때 젊은 남자거나 젊은 부부 사장님이면 조금 피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알바천국에 구인공고 밑으로 내리면 기업정보가 뜨는데 거기에 1년에 몇번이나 공고를 올렸는지 나오니까 그거 참고하는것도 좋을거 같고ㅠ 쿠팡알바도 가봤는데 쿠팡알바랑 학교에서 하는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일하는거 적극 추천해요
갑자기 썰풀고싶어서 쓴거라 말이 이상한데ㅠ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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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와진짜 다사다난햇네요..ㄷㄷ 재밋게 읽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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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
와 첫번째 치킨집 진짜 에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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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
카페알바 쉽지 않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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