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4년제를 3.2/4.3에 졸업하고
1년정도 그냥저냥 보내다가 1년정도 계약직으로 식품전공관련 일을 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전공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코로나2년끼어있기도했고 그래서 대외활동, 공모전, 동아리, 인턴 이런것도 제로입니다.. (사실 그런거 잘 모르기도 했고 멍청하게 학교만 다녔어요 그냥..)
다만, 늘 전공과 잘 맞지 않는다고 느꼈었는데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우선 전공을 살려보자고 하였으나 일자리도 경력직을 더 뽑고 신입직도 서류, 면접 탈락들이 이어져서
이 전공은 나와 맞지 않는구나하고 내려놓았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 그럼 뭐가 맞을까. 뭘 해야할까 생각을 아무리 해봐도
하고싶은 게 없습니다... 그 사이에 뭐라도 해볼까해서 FAT1급을 취득하긴 했지만 고작 이거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구요... 현재 있는 자격증이 식품관련 3개 (이제는 무의미한..) 컴활2급..
시간은 흘러가고 벌써 20대 후반이고 금방 30이될텐데 조바심에 우선은 공공기관, 공기업을 목표로 삼고 준비해보자가 현재 상황입니다.
제가 세상을 너무 얕본 거 같아요. 취업이라는 게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
면접스터디, 면접도 다대다 말고도 토의면접 이런 것도 있다는 것도 늦게서야 알았고요..
토익도 쉽게 봤어요 한번도 준비해보지 않았고 영어 놓은지가 오래 되었어서 그런지
3개월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던게 6월부터해서 지금까지도 턱도 없습니다. (중간에 2달은 일경험인턴하며 거의 집중못해서 날리긴했어요 ...ㅠ)
공기업도 어디 공기업을 가면 좋을지, 어디를 가고싶은지를 못정하겠습니다.
정말 취업준비라는 그 자체를 아예 생판 바닥부터 처음 해보는 데 너무 막막해요.
다들 취업준비는 어떻게 시작하시고 계시나요...
공기업도 최소 1년은 준비해야할텐데 (다들 취득하는 한국사, 컴활1급, 한국어글쓰기) ...
28년도면 전 29살인데 너무 늦었을까요... 늦었다고 얘기는 듣기는 했지만
현 상황에서 그럼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많이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복잡,답답하고 힘들어서 한번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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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
팀 00 등장 저도 미래 막막하고 뭐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서 우울하기도 우울한데 우울하다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니까... 하고 싶으신게 뭔지 모르겠다면 먼저 글쓴이님을 되돌아보고 진정 뭘하고 싶나 생각해보시는게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의욕이 생기고 하고 싶은 직무가 보이고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보이지 않을까요..!!! 다가오는 미래가 두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글쓴이님이 먼저 포기하지 않는 이상 무엇이든 될 수밖에 없습니다. 팀 00 우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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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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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
저는 취준 1년되가는 29입니다만 조급해도 목표 확실하게 정하고 차근차근하세요, 저는 올해 열심히 살긴했는데 돌이켜보면 허둥대다가 애매해진 느낌이라 아쉬움이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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