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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2학기, 막학기를 보내고 있는 공대생입니다.
전공이 저와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졸업은 하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취업 준비를 시작하고 보니 이 길이 정말 제가 가고 싶은 길인지 의문이 들고, 취업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부모님께서는 일단 취업 준비를 해보라고 하시지만, 면접을 준비할 때마다 거부감이 들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이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 길을 계속 가고 싶지도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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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신고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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