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익명)

[취준]

졸업후 본가로 돌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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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보내면서 졸업 이후 거취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부산에서 자취하고 있으며, 자취방 계약은 내년 7월까지입니다. 본가는 충청도에 있어 졸업 후에는 부산에 계속 머물러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본가 근처에서 취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며, 부산을 포함한 경상도권에서 취업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가 부산에 있다 보니 주변 친구들도 부산,울산,경남 등 경상도권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취업 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생각하면 졸업 후 바로 본가로 돌아가는 것이 맞는 선택인지 고민됩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부산에 머물면서 취업 준비와 관련된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다만, 교육 하나만을 이유로 부산에서 계속 자취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생활 환경 측면에서도 고민이 있습니다. 부산은 본가보다 교통이나 편의시설 등 전반적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오랫동안 생활해 온 만큼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본가로 돌아가면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을 줄이면서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부산에 남아 경상도권 취업 기회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본가로 돌아가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전국 단위로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취업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앞으로의 취업 준비와 생활에 더 유리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취방 계약이 내년 7월까지 남아 있는 만큼,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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