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기 인턴 공고 슬슬 올라오길래 정리해봤음
나 처음 인턴 지원할 땐 서류에서 계속 떨어졌는데, 현직자 선배 피드백 받고 문장 고친 뒤부터 서류 통과율이 확 달라지더라고..
뭘 고쳤는지 실제로 고친 문장 기준으로 보여줄게
① 지원동기: "어느 회사에 내도 되는 문장" 지우기
고치기 전
"고객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귀사의 비전에 공감하여 지원했습니다."
고친 후
"최근 OO 서비스가 △△ 기능을 개편한 기사를 보고, 사용자 이탈 지점을 데이터로 찾아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회사 이름만 바꿔 끼워도 말이 되면 그건 버려야 하는 문장임
뉴스룸·IR 자료·채용 페이지 직무 소개에서 최근 이슈 1개만 뽑아도 충분
② 경험: 숫자만 쓰지 말고 "그래서 내가 뭘 바꿨는지"
고치기 전
"팀 프로젝트에서 SNS 팔로워를 30% 늘렸습니다."
고친 후
"초반엔 게시물 수만 늘렸지만 반응이 없어, 댓글 패턴을 분석해 업로드 시간대를 바꿨습니다. 이후 콘텐츠 기획 전에 반응 데이터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결과 숫자는 팀 거지만, 판단을 바꾼 순간은 내 거임
면접에서도 이 부분을 제일 많이 파고듦
③ 포부: 인턴한테 '완성형'을 기대하지 않음
고치기 전
"입사 후 OO 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인재가 되겠습니다."
고친 후
"제가 강점이라 생각한 자료 정리 능력이 실무에서도 통하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엑셀 활용 역량은 인턴 기간 동안 확실히 채우고 싶습니다."
인턴 자소서는 "잘하는 사람"보다 ”배울 준비가 된 사람"이 붙는다.
부족한 점을 구체적으로 하나 말하면 오히려 진정성 올라감
④ 마무리 점검: 소리 내서 읽어보기
AI로 초안 잡는 거 괜찮은데, 그대로 내면 다 비슷한 말투라 티 남
나는 초안 → 내 경험 넣기 → 소리 내서 읽었을 때 내가 평소에 안 쓰는 단어 다 지우기 순서로 고쳤어
이렇게 하면 면접 때 자소서 내용 말할 때도 안 어색함
제출 전 체크리스트 (저장해두기 ㄱㄱ)
1. 회사명 바꿔도 말이 되는 문장 없는지
2. 지원동기에 그 회사 최근 이슈/프로젝트 1개 이상 들어갔는지
3. 경험마다 "그 후 내가 바꾼 행동"이 있는지
4. 포부에 "배우고 싶은 것"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지
5. 소리 내 읽었을 때 내 말투처럼 들리는지
6. 문항별 글자 수 90% 이상 채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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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
소리내서 읽어보는게 ㄹㅇ좋더랑.. 다른 꿀팁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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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
숫자 사용해서 경험 어케 써야할지 모르겠음 ㅜㅜㅠㅠ 참고할게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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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
바꾼게 없는 경험 어떻게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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