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익명)

[잡담]

나 조금만 위로해줘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6712507

첫인턴 중인데 내가 너무 부족한 게 나 자신한테도 너무 잘 보이니까 마음이 힘들어...

 

계약 전부터 내가 엄청나게 일 잘하는 케이스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기본적인 업무도 벅찰 지 몰랐어.

난 최선을 다했는데, 사수가 정해준 분량을 못끝내고, 계속 이 시간 내로는 힘들것 같다는 말밖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서...그와중에 사수는 실망한 게 보이고, 그래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너무 미안하고...차라리 좀 혼냈다면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을 것 같은데...

 

오늘 사무실에 일이 생겨서 재택이었는데, 정말 나 8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거든? 가슴에 손 얹고 딴짓 안했다고 맹세할 수 있어. 밀린 업무 완성하고 싶어서 점심도 그냥 커피 반잔으로 때웠단 말이야. 그런데도 시간만 가고 일은 늘어나고...진전은 없고 내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계속 도돌이표야

 

정신없이 일을 처리할 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참고 있었는지 지금은 눈물만 나네. 형식적인 위로도 괜찮으니까 괜찮아 질거라고 댓글 부탁해도 될까? 그냥 빈말이어도 듣고 싶어...지금 받을 곳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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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 익명1

      다 잊고 하나만 기억해 너가 그곳에 있는 이유 배우려고 간거야 그것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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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다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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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인스타 릴스에서 봤는데 첫 사회생활은 다 (병)아리 (신)입이래! 나쁜 뜻이 아니라 다들 못하고 서툰 게 당연해 나도 실수했을 때는 지하철에 눈물 흘리면서 집가고 그랬어ㅠㅠ 우리 앞으로 더 힘내서 잘해보자 그리고 사수님도 너 이해해주시는 거보니깐 엄청 착하신 거 같은데 좋은 회사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 만난 것도 진심으로 행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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