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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3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혼자 유전자가 다른지 공부를 더럽게 못함. 그래서 재작년에 수능을 거하게 망쳤어
원래 공부도 안하던 그런애라 지방 전문대나 가서 기술이나 배우라고 말했는데 또 자기 딴에는 자존심은 있는지 인서울 가겠다고 재수하겠다더라
우리 집이 그렇게 부유한 편은 아니라 솔직히 난 반대했는데 부모님은 기회 주는게 맞다면서 그걸 받아주셨고
처음 몇달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았는데 또 정신 못차리고 놀다가 작년 수능도 결국 망쳤어..
작년에 투자한 시간이랑 돈이 너무 아깝지만 그냥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넘기라 했거든??
근데 어제 저녁먹는데 자기 딱 삼수까지만 해보면 안되냐고 말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양심이 있는거냐 이게??
밥먹다가 너무 역해서 그냥 혼자 방들어왔어..부모님은 오냐오냐 키우셔서 뭐라 말 못하시는 것 같은데 나라도 정신차리게 혼내야할까..? 얘 희망하는 학과나 그런것도 없고 그냥 인서울이 멋져서 가는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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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내 동생 삼수한다는데 ㄹㅇ 꼴도 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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