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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이고 4학년인데 인턴했던 회사에서 계약직 입사 제안받았어
분야는 미디어고 원하는 직무랑은 많이 유사해
나는 피디 지망생인데 (아직 방송국/유튜브 콘텐츠 같은 자세한 분야는 못정했는데 미디어 분야는 확실하게 정했어!) 회사자체는 중소기업인데 나름 인지도는 있어서 나중에 이직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그치만 엄청난 비상장 회사야..
계약기간(1년) 끝나면 정규직 전환율도 높고 일하게 된다면 확실히 많이 배울 것 같긴한데 인턴도 재밌게 했고 연봉도 미디어쪽 신입치고는 나쁘지 않아 (좋지도 않음)
이렇게만 들으면 안 할이유가 없지만..
아직 무휴학 4학년인데 막학년을 취업계로 끝내는게 아쉽기도 하고 교환이나 워홀같은 해외생활도 하고 싶었는데 너무 이른 나이에 일을 시작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고.. 무엇보다 하루에 하는 일이 10중에 3-4는 생산성 없는 단순 작업이라서 더 고민되는 것 같아..
확실히 또래보다 일을 일찍 시작하면 메리트는 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아서 고민이 되네.. 다들 어떻게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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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23살 계약직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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