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시기 : 2022년 상반기
지원 회사 : 미리디
활동 부서 : 콘텐츠 기획
스펙 : 학점 3.3 / 토익 : 810 / 자격증 : SQLD, GTQ 포토샵, 구글애널리틱스 / 교내 학보사 경험
고용형태 : 신입
[직무 지원 사유]
배경지식은 크게 필요하지 않으며, 글쓰고 기획하는 일을 주로 하게 됩니다. 저는 무언가 창작하는 일을 좋아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실무 위주의 업무입니다. 입사 후 기획 원고를 바로 쓸 수 있었고, 제가 기획한 것들이 실제로 디자인 되어 나오는 것을 라이브로 볼 수 있었습니다. 입사 한달 차 인데도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좀 바빴지만 적응 하면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다만 실무 경험이 없는 분들은 적응하기 까지 꽤 힘들 듯 합니다. 입사하자마자 바로 실무에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하는 일은 주로 콘텐츠에 들어갈 내용과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해 기획하는 일을 합니다. 쉽게 비유하면 조별과제 ppt편을 매일 2-3개 씩 하는 느낌입니다. 일을 위해서는 참고 레퍼런스를 서칭 또 서칭 합니다. 서칭 시간만 업무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시즈널한 이슈와 스테디한 주제 모두 다뤄야 하므로 틈틈이 다른 콘텐츠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원래 SNS와 유튜브를 즐겨 했는데, 이젠 업무 외 시간에는 거의 안 봅니다.. (지침..)
콘텐츠 기획자와 콘텐츠 마케터의 차이를 입사하기 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콘텐츠 기획자는 오히려 에디터에 더 가깝습니다. 그걸 모르고 가서 마케터의 일을 할 줄 알았던 초반에는 좀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단점]
장점 : 안정적인 생활, 초봉치고 높은 연봉, 자유로운 분위기, 수평적인 문화
단점 : 업무가 반복적인 측면이 있음,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야 함
[사내 분위기]
it 업계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과 잘 맞습니다. 굉장히 개인적인 분위기의 회사이며, 자율도가 높습니다. 호칭도 수평적인 호칭인 '님'을 사용하며, 직급도 크게 리더와 팀원으로만 구분됩니다. 복지와 자율도가 높아 분위기가 좋습니다. 또한 대체로 순한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사원들의 나이는 대체적으로 젊은 편입니다. 90년대 후반생이 다수이며 00년대생도 있습니다.
[복지]
천원 조식 지원, 도서 구매비, 자기계발비, 자율출근, 3년 근무 시 한달 리프레쉬 휴가 (그대신 무급)
[느낀점]
스타트업이다 보니,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적인 채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채용공고가 올라와 신입이 많습니다. 다만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신의 사업과 일을 하고 싶다면 맞지 않을 듯 합니다
[합격 팁]
저는 서류 전형 합격 후 면접 볼 때 저희 회사 서비스를 이용하여 콘텐츠를 따로 만들어 제출했습니다.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고 시장을 분석했던 점을 좋게 보셨다고 합니다. 회사의 분석과 자신 만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하면 비교적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듯 합니다.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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