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큐로드" 게임 QA 직무 인터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2기 김지애입니다!

오늘은 게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아니라면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게임 QA 직무 현직자 인터뷰를 가지고 왔는데요!

잘 모르는 직무지만, 그만큼 또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많이 있으니

게임 관련 직무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다른 직무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모두 집중해서 봐주세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게임 QA를 담당하는 Qroad(큐로드) 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 Y입니다.

Q: 지원 직무와 맡은 업무를 말씀해주세요.

A: QA는 게임 업계의 직종 중 하나로, 테스트 및 품질 검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게임 QA 중에서도 여러가지 직무가 있는데요,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주로 기능 QA입니다.

게임의 기능을 QA, 즉 품질 검수를 하는거죠.

Q: 지원 동기와 지원 절차를 말씀해주세요.

A: 우선 어릴적부터 게임을 접했기 때문에, 흥미와 적성에 맞았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오류나 버그 때문에 불편함을 겪은 적이 많았어요.

그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기술 QA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게임과 관련된 학과를 졸업함과 동시에 교수님께 컨택을 받아 큐로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회사에서 대학 동기들을 종종 만납니다.

Q: 서류 & 면접 합격 TIP이 있다면?

A: 서류 작성 시 좋은 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이 팁이라면 팁입니다.

자신의 단점은 솔직하게 적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적는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긴장을 안하고 싶어도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자기소개서 또는 이력서를 출력해 가져가는 것도 팁입니다.

회사 입장에서 눈에 띄어 좋게 보여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코로나로 인해 화상 면접을 진행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같이 면접을 보던 분이 직무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에 “그냥 초보자가 하기 쉬워보여서요.”라고 하셨거든요.

면접관들은 모두 그 분야의 프로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꼭 직업의식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Q: 배우게 된 점이나 좋았던 점,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휴식과 일의 밸런스 맞추기와 근태관련으로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는 출퇴근 시간이 왕복 4시간이거든요. 매일이 지옥이지만 현재 진행중입니다.

또 사회생활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부딪히면서 여러가지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 한마디 ?

A: 게임 QA는 일의 효율이 특히나 더 강조되는 직무입니다.

때문에 엑셀, 포토샵, 워드, 한글 등은 필수로 익히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문서 작성이나 일의 효율에서 생각보다 더 큰 차이가 나거든요.

게임QA를 지원할 때, 평소 즐겨하는 게임의 TC나 CL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즐겨하는 게임의 회사에 지원할 때는 해당 게임의 버그를 스스로 발견하면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D

지금까지 게임 QA 직무 현직자의 인터뷰를 들어보았는데요,

오늘도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용이 좋았다면 추천과 스크랩, 그리고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