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2기 이태희입니다. :)
젊은 사내문화를 가진 회사를 생각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저는 ‘대학내일’이 바로 떠오르는데요!
대학내일은 20대를 위한 라이프 매거진이라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 대학내일의 또 다른 모습도 알려주실 인터뷰이를 모셔왔습니다.
그럼 “대학내일” 디지털 콘텐츠 에디터이신 김수린님과 함께한 인터뷰 보러가실까요?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MZ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의 디지털콘텐츠2팀에서 에디터로 약 1년 6개월 근무 중인 김수린이라고 합니다.
‘대학내일’하면 대학교 곳곳에 배치된 잡지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 마케팅 에이전시로서의 대학내일의 모습과 그 안에 있는 ‘에디터’라는 직무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이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대학내일’에서 어떤 업무를 하나요?
A. 식품, IT 서비스, IP 등 다양한 산업군에 있는 광고주의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같은 SNS 채널에 올라가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광고주와 더 나은 콘텐츠를 위한 논의도 하고, 사내외의 디자이너 분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희 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장인 타겟 SNS 브랜드 ‘직장내일’에 발행되는 콘텐츠도 제작합니다.
Q. 입사 지원 당시 내세운 본인만의 필살기는 무엇이었나요?
A. 저는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는데요. 스케치북에 연필로 그리던 그림에서부터 자연스레 포토샵, 프리미어, 애프터 이펙트 등 제작 툴을 활용한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작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제 강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직접 그림을 그려서 제가 구상하고 있는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이 지원할 때 현재 저희 팀원 분들께 강하게 어필된 것 같습니다.
Q. 서류와 면접 합격 꿀팁이 궁금해요!
A. 저희 직무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데 지원하는 팀의 직무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 부분을 명확히 공략할 수 있는 내용물로 채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저는 번역 앱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마케팅 인턴으로 근무했는데, 그때 제작했던 인스타툰과 SNS 광고 소재 위주로 채웠어요.
그리고 디자이너와 같은 제작자 그룹과도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제작했던 디자인물 역시 함께 제출했습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 역시 팀에서 바라는 신입의 모습은 무엇일지, 내가 들어가면 무슨 일을 할지 최대한 채용 공고를 뜯어보면서 그에 맞춰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도 취업 준비할 때 가장 자주했던 실수가 제 스펙이나 경험에 자신이 없어서 채용 중인 포지션에 저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포지션을 저에게 맞추곤 했거든요.
그리고 학교 동문 선배님께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최종 면접 전에 스치듯이 접한 대학내일 자회사 소속의 선배님의 연락처가 떠올라서 연락드렸더니 면접 준비에 관한 꿀팁을 얻을 수 있었거든요.
Q. 취업 준비를 하면서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마인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취업하기 불과 1개월 전만 해도 ‘이번 시즌은 글렀다, 더 경험을 쌓고 도전하자’라고 체념하고 있었거든요.
쉽게 포기하지 말고, 최대한 자신에게 찾아오는 기회를 붙잡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취업한 사람들이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이 취업이고, 어쩌다 거짓말처럼 쉽게 되는 것이 취업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저는 이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Q. ‘대학내일’에 입사하고 싶은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A. 저희 대학내일은 굉장히 젊은 문화를 가지고 있고, 사내 구성원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30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한 휴가 제도는 대학내일의 최대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마케팅 대행사 특성 상, 특정 산업군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구요. 특히, 제 직무인 에디터와 같은 콘텐츠 기획 직군이라면 대학내일만큼 좋은 처우와 환경 속에 일하기 쉽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따뜻한 사내 문화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기획을 하고 싶으시다면, 대학내일의 에디터 직무에 도전해보세요!
이렇게 인터뷰는 끝이 났는데요. 포지션을 나에게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포지션에 필요한 자질이나 능력을 깊이 고민하여 그 포지션에 나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마케팅 에이전시로서 대학내일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이 취업이고, 어쩌다 거짓말처럼 쉽게 되는 것이 취업이다.”라는 말이 계속 맴도네요. 결국 자신에게 찾아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대학내일’에 대한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물론이고, 위로와 힘이 되는 인터뷰였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2기 이태희였습니다!
작성자 쿧벹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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