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LG CNS" 2022 상반기 인적성/코딩 테스트 합격 후기

모집 분야는 DX Engineer, Cloud, Smart Logistics, Data, AI 등 다양했다.

현재 재직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합격할 경우 3주 간의 인턴십 수행 기간이 있다는 점이 좀 걸리긴 했지만, 

코딩 테스트를 비롯해 합격까지 갈 길이 멀다고 보여 우선 경험 삼아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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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 작성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가 들어갈 경우 지원을 망설이거나 중도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LG CNS의 경우 다행히도 지원서 문항이 어렵지 않아 금방 채워서 제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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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가 500자로 타이트한 편이었어서 핵심 메시지만 요약해서 넣는 작업이 중요한 것 같다.

나중에 지원 마감일에 보니 "학사일정, 타사 재직 등 개인 사정으로 인턴십 참여가 어려울 경우 개별 협의 가능"이란 내용이 추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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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문의를 넣었을려나 싶기도 했고, 내심 기대했던 대로 유동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결과 공지는 서류 마감일 기준 1주일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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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G CNS는 상당히 친절하게 코딩테스트와 인적성 검사에 대해 안내를 해주었다.

인적성의 경우는 자체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응시하게 되어 있었는데, 인적성보다는 코딩 테스트가 더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고,

또한 코딩 테스트를 평소에 준비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코딩 테스트에 시간 투자를 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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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인적성 준비는 전혀 하지 못했는데, 우선 나의 목표는 코딩 테스트 3문항을 모두 다 풀어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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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프로그래머스에서 관련된 몇 가지 문제들을 적당히 풀어보면서 감을 끌어 올리려 노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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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동안 준비하면서.. 진짜 평소에 틈틈이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 

인적성의 경우 순수 시험 시간만 보면 인성 20분 + 적성 40분으로 이뤄졌다. 

언어이해, 언어추리, 자료해석, 창의수리 등 4개의 영역에서 각 10분씩 15문제를 풀게끔 출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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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진짜 너무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언어이해 파트는 절반 정도 밖에 못 풀었고, 자료해석/창의수리는 3/4 정도 풀었다😳 언어 추리는 진짜 1/3 정도 풀었나..? 

기억이 정확히는 안나는데 아무튼 폭망스멜ㅋㅋㅋㅋ😭 오히려 코딩테스트 보기 전 마음이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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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는 비록 준비는 엄청나게 많이 하지는 못했었지만.. 결국 이번에도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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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기아에서 봤던 코테보다는 확실히 난이도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그냥 코테를 보지 말야아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 참 생각이 많았던 하루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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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후에 CNS에서는 수고와 격려의 문자도 보내주었다.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마음이 조금 따뜻해졌다.

인적성 및 코테 응시 후 3일 뒤 결과가 나왔다고 문자가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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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떨어졌겠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결과를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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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는 달리... 필기 전형 합격을 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