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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 제출 |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다...진짜진짜 바빴다ㅠㅠ 다른 기업 서합과 함께 인적성, 면접준비 등 조금 시간이 타이트했다. 실제로 이 글을 쓰기 이전에도 다른 기업 후기도 적으려했지만 기력이 딸려서 미뤄뒀다가 이젠 다 까먹어서 쓰지를 못함^^...
각설하고! 회사이름은 잘 모르지만 제품들으면 아~ 하는 기업이쥬?ㅋㅋㅋㅋㅋ이번엔 경영관리에 서류를 넣었다. 자소서 문항은
1. 본인이 당사에 꼭 입사해야하는 이유와 지원 직무를 위해 했던 구체적인 노력에 대해서 서술해주십시오.(최대 1,000자)
2. 지금까지 당신의 인생에서 직면했던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최대 1,000자)
3.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언급하시고, 그 강점이 앞으로 귀사와 본인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서술해주십시오(최대 1,000자)
4. 귀하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과 하루 중 가장 의미있는 시간을 기술해주십시오. (최대 1,000자)
사실 4번빼고는 뭐...무난무난한 질문이다. 4번도 그리 어려운 문항은 아니기도 하고. 1,000자라고 적어둬도 난 최대가 900이었기때문에 1,000자를 다 채운 적이 별로 없다. 거의 7~800정도? 사실 자소서에 대해서는 이젠 별로 할 말이 없다. 취준한 지 얼마 되지않고서야 대부분 자기만의 자소서 틀이 이미 다 잡혀있을거고, 그걸 살짝살짝 수정하면서 뿌리는게 자소서아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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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류 합격 및 인적성 후기 |
서류합격은 늘 기분이 좋다. 그런데 문제는....기업의 규모에 비해 정보가 너무 없다는 점?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응시기간 당시에 다른 인적성 준비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같이 겸했다. 슬슬 기억이 휘발되어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언어추리? 단어연상?이 있었고, 당연히 응용수리도 있었다. 약간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다면 범주화부분. 다양한 의견을 쭉 나열해놓고 같은 주장끼리 분류하기라고 생각하면 될 듯. 파트별로 5~10분정도의 시간이 있고 시간이 끝나면 바로 다음파트로 넘어간다.
인적성을 풀 때마다 느끼지만 인적성은 저어엉말 자신이 없다. 다른 부분도 쉽지않지만 응용수리가 참 느리다.차라리 못하면 미련이라도 안남는데 느린게 단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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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적성 합격 및 면접 준비 |
어찌저찌 인적성 합격. 아 그런데 이거 합격과 동시에 다른 곳도 서합이 되었는데 퐁당퐁당이어서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바빴다. (그래도 바쁜게 좋다..) 잡플래닛도 보고 이때까지 봤던 면접 스크립트도 다시 보고, 내 자소서도 다시 분석하고, 홈페이지도 꼼꼼히 뜯어보면서 어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 나름대로 분석하며 면접을 준비했다. 면접준비야 뭐...특별할게 있나. 다들 면접준비하는 루틴도 있을 거고.. 물론 난 면접준비랑 면접당일 루틴이 다른 사람입장에서 보면 이해안된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이해 안됨. 면접전날부터 면접당일까지 잠을 거의 자지 않는다. 그리고 면접이 끝나기 전까진 절대 공복유지를 한다. 다들 그렇게하면 컨디션이 안좋지않느냐라고 하는데 난 오히려 이게 더 집중력이 높아지고 마음 자체도 편하다. 오히려 잠을 많이자면 면접 준비에 소홀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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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
그리고 대망의 면접
오전면접. 오히려 좋아~ 아침일찍 나서야하긴 하지만 후딱 해치우고 잠도 푹 자고 밥도 맛있게 먹는게 좋으니까~~
면접자가 대기하는 공간도 따로 있었고, 커피, 주스, 생수을 포함해서 약간의 다과가 준비되어있었다.
음...사실 이 날에 2시 면접이 하나 더 있었다. 부산에서 좀 규모가 큰 중견기업 면접이었고, 나 또한 설마설마 날짜가 겹치겠어했는데...네..겹쳐버림... 도저히 일정을 조절할 수가 없어 면접을 포기했다. 약간 속쓰렸음^^ 불참 연락을 드렸고, 회신을 받으면서 아 이 기업도 면접을 볼 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다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고 앞에 분도 면접이 조금 일찍 끝나 예정시간보다 일찍 면접을 볼 수 있었다.
기본적인 자기소개
지원동기
이 직무를 선택한 확실한 계기? 뉘앙스 질문이 있었고..
다니고 싶은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뉘앙스.. 본인이 생각하는 기업 선택기준st
자격증 취득이 많은데 공부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 이야기를 주도하는 편인지 들어주는 편인지?
부전공을 선택한 계기와 무엇을 배웠는지
전공에서는 무엇을 배웠는지
거주지 관련
공백기엔 무엇을 했는지
회사에 관해서 궁금한 점
마지막 할 말
2:1 면접이라 그런가 정말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나네..ㅎ 한 면접관께서는 내 전공과 부전공에 굉장히 궁금해하셨다ㅋㅋ아마 이름자체가 쪼금은 낯설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딱딱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편안하고 적당히 긴장된 분위기에서 면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거리가 먼데도 면접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기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아 그리고 면접비..정말 인상깊었다.. 거의 KTX 왕복값... 그리고 면접마치자마자 점심만 먹고 쿨하게 내려옴~ 내려오자마자 준비해야할 면접이 남아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수고했다 나란사람~
인터뷰 - 병아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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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라이온코리아] 2022 상반기 신입 경영관리 서류, 인적성,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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