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직렬은 차량입니다.
가포 80점으로 필합 했습니다.
1. NCS 준비
- 교재 : ㅇㅍㅌ기본서, ㄱㅅㄴ 봉모, 교수용 참조
- 학습기간 : 일주일(3일 이론, 4일 봉모)
고작 일주일 공부하고 시험친거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학습전략이 꽤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론공부는 암기보단 이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예를들면 문제해결의 절차는 암기를 하지만, 각각의 단계에 대한 의미는 이해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다들 "모듈형은 풀고도 확신이 안선다. 모두 정답같다. 답을보고도 왜 답인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 많이 하는 이유도 이 단계의 학습이 잘 안되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상식을 기반으로 문제를 보지 않고, 해당 문제가 어느쳅터의 어느 부분의 문제인지를 파악하는 훈련이 되어야 답이 보이더라고요.
약 3일간 빡공하니 이론은 다 봤고.. 그 다음으론 봉모 풀이 했습니다. 많은분들이 난이도 어려운 봉모를 선호하시던데 저는 조금 쉽거나 보통 난이도를 선호했습니다. 그 이유는 NCS는 다 푸는 시험이 아닙니다. 한정된 시간내에 빠르고 자신있게 푸는 문제를 신속하게 선별하는 시험입니다. 그런데 난이도가 어려워 죄다 못푸는 문제만 산적해있다면 시간조율 훈련이라는 봉모의 궁극적 취지에 부합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소 쉽다고 평가되는 ㄱㅅㄴ 빨갱이 봉모 풀었습니다. 풀때는 시간을 엄격히 준수하며 80분이라는 시간을 몸으로 익혔고, 한정된 시간내에 자신있는 문제를 신속하게 선별하여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점 후에는 반드시 꼼꼼하게 피드벡을 했습니다. 모듈형 문제의 경우 해당 문제가 어느 쳅터의 어떤 내용에서 출제 되었는지를 파악하고 부족함이 있는 부분에 한해서 내용을 보충해 나갔습니다.(이 과정에서 교수용이 필요) 이런식으로 모듈형 문제의 학습은 어떤쳅터의 어떤 부분에서 무엇을 묻는지 그 문제의 출제의도 파악이 전부였습니다.
핏셋형의 경우는 특별히 노하우랄건 없으니 간략히 말씀드리면 남들 하듯이 했습니다.
유형파악 및 유형별 풀이전략 수립=> 자신있는 유형/자신 없는 유형 파악=> 봉모 풀때 자신있는 문제 선별적 풀이 훈련
2. 면접 준비
- 기출 질문 위주로 준비
- 질문의도 파악에 중점을 둠.
- 조직 융하력을 강조하는 대답을 준비
저는 평소 긴장하는편이 아니고 말주변도 좋습니다. 그래서 최종면접에서 퍼펙트하다 자부함에도 면탈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감도 안오던차에 컨셉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열정과 도전을 전면에 내세웠으나, 체제순응적이고 조직 융화력이 강한 특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준비는 기본적으로 기출 질문을 참고 하였습니다. 이때, 그냥 막연하게 출제 질문의 대답을 준비한게 아니라 NCS기반 면접임을 감안하여 질문의도 파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질문 의도 파악이 되어야 헛소리를 안하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취미활동을 물어보는건 스트레스관리능력을 물어보는 것처럼 말이죠. 실제로 면접시 "자신싀 장점을 이야기해보세요~"라는 면접관이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진짜 장점이 궁금하다기 보다는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장점'을 물어본다고 판단하여 조직 융화능력을 어필하였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지 횡설수설 글만 길어졌네요. 사실 저는 학습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학습 전략이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합격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저의 공부법이 옳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절박한 심정으로 열심히 준비를 함에도 비효율적 학습법으로 결과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작성자 스펙지키미
신고글 2019 하반기 서울교통공사 합격후기 "조직 융화력을 강조하는 대답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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