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mentor-qna/1977928
몇 주 몇 달쨰 고민중에 결정을 못 내리고 있어 제 스스로도 답답해 우울하네요 ㅠㅠ
주변에 취업 관련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친구라도 있었으면 좋을텐데 인간관계가 협소해서 도움 받을 곳이 없어
커뮤니티에 털어놓습니다..ㅠ
이번년도 임용고시를 보려고 년 초에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교직에 대한 확신이 안 서기도 하고 교직 때문에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했던 경험들이 후회스럽기도 하면서 자기연민에 빠져 공부를 중단한지 3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교직 이외에 다른 길을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교직 이외에 다른 확고한 목표가 있는 것은 아닌데요.. 그래도 요즘은 임고 공부를 다시 하는 것보다 다른 쪽으로 공부를 하면서 에너지를 쏟아보고 싶은 의지가 더 큰 것 같아요..
다른 쪽은 비전공이라 교직 준비보다 위험요소가 크긴 하지만 아이들 가르치는 것이 막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귀찮게 생각되는 게 크기도 하고 여튼 그래서 현재 고민은
다른 대외활동 해보면서 교직에만 한정시켜 몰랐던 내 가능성들을 한 번 시험해보고 여러 경험들을 해보며 부딪혀보는 것 or 그냥 임용고시 준비하면서 내년에 기간제를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길로 돌아서는 것
이 둘 중에 어떤 길이 후회없는 선택일지 고민입니다 ㅠ
스스로도 확신이 안 서는 상태에서 선택을 양도하는 게 웃기긴 하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위한 조언’을 얻고 싶어 글을 씁니다
도와주세욥,,!
신고하기
작성자취업하고싶어욮
신고글후회없는 선택을 하려면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아테온
안녕하세요 연구개발 직무 재직 중인 멘토 아테온입니다.
일단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교직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직 때문에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셨다고 하셨는데 교직으로 가고 싶은데 더 하고 싶었던 다른 것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교직에 딱히 목표는 없지만 다른 것을 잘 할 수 있을지 몰라서 고민하시는 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 임용고시를 시작하신 동기가 있을 것이고 나름 다짐도 하셨을텐데 그것이 정말 원해서였는지 그것밖에 선택지가 없었는지 곰곰이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배경이나 여건들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조언 드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쓰신 글로만 보면 교직에는 딱히 미련이 없으신 것 같고 꼭 해내야겠다는 절실함도 커 보이지 않습니다. 당연히 열심히 공부할 동력도 적을 것이고 임용고시 합격을 이룬다 한들 높은 성취감보다는 다른 방향에 대한 미련에 더 생각이 많아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지난 3개월처럼 헛되이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차라리 다른 직무에는 어떤 것이 있고 본인의 적성이나 성향에는 맞는지 직무 탐색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불투명한 상태에서 어느 한 쪽을 칼같이 포기하기보다는 우선 가보지 않은 교직 외 다른 길을 충분히 한 두달 정도 탐색해보시고 충분히 고민해서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길기 때문에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마시고 충분히 고민하셔서 좋은 선택 하셨으면 합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보로리
안녕하세요 무역업 직무 재직중인 멘토 보로리입니다.
교직때문에 포기했던 경험들이 후회스럽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이미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있는거 같습니다. 임용준비에는 엄청난 각오가 필요한데 공부의지가 꺽일때마다 글쓴님의 의지를 다져줄 무언가가 결핍되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흐름이라는게 중요해서 시험공부를 한번 중단하면 새로 시작하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나를 움직일 원동력이 없으면 공부를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로서의 길에 대한 글쓴님의 열망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전자와 후자의 선택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는 교사로서의 열망보다는 여러 경험을 하고 싶어 임용을 보지 않은 케이스고 그 덕에 지금도 추억할 수 있는 여러 경험들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네요. 교사의 길을 걷고 있지 않지만 사범대를 나왔다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교사가 되고 싶은 것인지 나의 전공을 살리고 싶은것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호텔지배인
안녕하세요 서울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근무 중인 멘토 호텔지배인입니다.
후회 없는 선택은 남이 해주지 못합니다. 선택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고 선택의 결과는 후회가 될 수도. 성취감을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후회를 얻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좌절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후회는 누구나 합니다. 그리고 그 후회는 내가 뭔가를 도전 했기 때문에 생겨납니다. 도전이 없으면 후회도 없습니다. 제로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니 후회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시고 계속해서 도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두두
안녕하세요, 경영관리 직무에 재직 중인 멘토 두두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게 아깝긴 하지만 공부나 시험 합격은 자신이 얼마나 절실한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도저도 아닌 마음가짐으로 임용을 준비할 밖에 이것저것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을 해보고 내가 어떤 쪽이 더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우당탕탕개발자
안녕하세요 AI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멘토 우당탕탕개발자입니다.
글에 적혀있는대로 교직에 대한 확신 없음 + 교직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했던 경험이 후회스러워서 3개월을 손 놓으신분한테 임용고시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실분은 아마 잘 없을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임용고시를 이악물고 해볼 사람이였으면 이러고 있지 않을 것 같아요.
아마 사범대 졸업하셨을탠데, 혹시라도 전공이 아깝다면 교육업계나 인사쪽 직무에서도 교육 관련 지식이 필요한 영역이 있을거라 이런 쪽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교직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셨다고 하니, 교직 때문에 포기했던 하고 싶은 일을 다시 해보시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교직 아니여도 가볼만한 선택지는 많을거예요.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기린
안녕하세요, B2B 영업 직무 재직중인 멘토 기린입니다. 정확한 사연을 짧은 글만 읽어서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기재해주신 내용으로만 미루어 짐작했을 때, 교직에 대한 마음이 이미 많이 뜨신 거 같아요.(아니라면 죄송합니다.. 'ㅅ';;)
다만, '후회없는 선택'이라는 건 불가능해요. 누구나 가고 싶었거나, 가려하다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해 뒤돌아보게 되는 순간들이 있어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데, 모든 선택이 항상 만족스러울수는 없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조언을 드리기가 매우 조심스럽지만, 그나마 덜 후회하기 위해서는 빨리 결정하고, '선택' 했으면 '집중'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흔히들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한다고 얘기하는 데, 사실 선택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왜냐면 내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서는 알 방법이 없으니까요. 선택보다 중요한 게 집중입니다. 이런 문제는 오래 끌어안고 고민한다고 해서 뭔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하지 않아요. 그냥 계속 고민만 하면서 시간만 보내는 경우가 허다한데, 마음이 많이 기울었다면 지금부터라도 교직을 접고, 다른 하고싶었던 일에 '집중'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무슨 '선택'을 하든지, 현재에 '집중'하면, 어떻게든 먹고 살지 않을까요? 'ㅅ';;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Jay Kim
안녕하세요. 기술영업 직무에 재직중인 멘토 Jay Kim입니다.
저라면, 이미 시작한 일, 한 번은 임용고시를 봐보고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잘 나와서 교사가 되고, 막상 일을 해보니 교사라는 직업이 멘티님께 매우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시험 점수가 생각보다 잘 안나올 수도 있고, 교사라는 직업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시험이라도 도전을 해 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백 번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하나린
안녕하세요 SCM 직무를 담당중인 멘토 하나린입니다.
지금 졸업하신상태인가요? 이미 재직중이신가요? 되게 어려운 내용이네요 단순히 위에서만 준 정보만 가지고는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이미 졸업하신상황이면 저는 후자 (임용고시 준비하면서 기간제해보는 것)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전자이고 아직 시간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시간을 갖는게 좋을 것 같네요(1달이내로) 취업사이트보시고 취업 까페 같은데 가보셔서 이야기들어보시구요..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멘토 나무지기
안녕하세요. 시설기술 직무 재직 중인 멘토 나무지기입니다.
중등교사는 경쟁도 치열하고 채용 인원도 적어서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주변에 사범대를 나오거나 교직이수를 한 분들이 계신데요. 주요 교과목은 경쟁이 30~40 대 1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임용고시가 자신이 없으시다면, 그 시간에 자격증 따셔서 사기업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본 스펙부터 쌓고 전공자들과 경쟁해야 하니 초반엔 잡음이 있을 것 같네요. 스터디원 중에 국어교육과 지인이 있는데, 현재 공공 기관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