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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과대학 3학년 2학기를 휴학하게 된 공대생입니다.
사실 공대에는 오게 될지 몰랐던 저라, 새내기 때 여러모로 좀 많이 헤맸는데요.
어영부영 그 시기를 넘기고 학교를 다니다 보니 성적도 잘 안나오고 학교를 다녀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쉬어야하나 싶어서 휴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고민 없이 결정했는데, 여기저기 휴학 관련된 글을 읽다보니 오히려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쉬기 위해 휴학하면 추후에 면접 때 좋지 않게 보일 수 있다부터 시작해서, 자격증을 꼭 따야한다는 말까지 정말 다양한 글을 읽었습니다.
비록 쉬려고 휴학을 결정하긴 했지만, 나도 뭔가 휴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야하나 싶어졌습니다.
지금 현재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 스스로도 좀 많이 헤매고 있다는 게 느껴지고, 어쩔 때는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
선배님들께서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셨는지, 있으셨다면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 경험이 없으셨더라도 혹시라도 조언해주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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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폭신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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