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디자인과 회사 취업(게임/디자인회사)

2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시각디자인과 학생입니다. 올해가 마지막 학년이고 내년부터 취준생이 되는데..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어서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꿈은 게임회사에 배경원화로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과 방향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배경원화를 하겠다고 다시 배경원화 포트폴리오를 쌓는 것보다는 시각디자인과를 나왔으니 디자인회사나 회사 내의 디자인 파트를 담당하는 업무로 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까요?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그런지 포트폴리오를 어떤 식으로 쌓아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지금껏 해온 것은 큰 주제가 없이 중구난방으로 자잘자잘하게 작업한 것이 대부분이라..

우선 가장 궁금한 점은

1. 저는 게임회사와 디자인회사(혹은 회사 내의 디자인 부서 등)가 보는, 선호하는 포트폴리오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멘토님들이 보시기에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 포트폴리오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하나로 연결된 주제가 있는 것이 훨씬 눈길이 많이 갈까요? 아니면 다양한 주제를 해봤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까요?

3. 포트폴리오 이외에 시각디자인과 학생이 준비해두면 좋을 요소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