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품질관리 학벌 영향 큰가요..?

현재 광명상가 라인 화학과에 재학중인 20살 1학년 대학생입니다

제약회사 품질관리 쪽으로 취업하고 싶은데 제 대학 라인 때문에 취업시장에서 디메리트가 있을거같아 반수 혹은 편입을 생각중입니다.

꼭 학벌뿐만은 아니더라도 제가 생각한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와는 좀 다른느낌도 있고 조금 더 좋은 학교에서 생활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

그런데 편입은 다들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다, 티오가 적다 라는 말들을 하셔서 걱정이되고 반수를 하게되면 아마 군입대후에 군수를 할텐데 그러면 제대후에 24살로 1학년에 입학하는것이다 보니 졸업이 너무 늦어지지 않을까 또 걱정이됩니다...

다들 사회 나가면 한두살 차이는 차이도 아니라고 말해주시는데 저는 아직 20살이라 그런지 저한테는 한두살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고 친구들에 비해 뒤쳐지는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해서..

아직 1학년이지만 그래도 학점은 4.18 정도로 괜찮은 상황이라 이 대학을 쭉 다닐지 아니면 그냥 이 대학에서 졸업하고 약학대학원을 가는게 좋을지도 고민입니다

너무 두서없이 그냥 주저리주저리 말만 늘어놓은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궁극적으로 여쭙고 싶은건 제약회사 qc업종에서 아직 학벌을 많이보는지, 또한 반수 아니면 삼수를해서 대학을 올렸을때 졸업이 늦는거에 대해서 그만한 가치가 취업하는데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