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복학하면 동아리를 계속 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3학년까지 마치고 현재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 학생입니다.

현대자동차 목표로 하고있고 휴학전에 3년동안 자작자동차동아리 활동하며 팀장도 맡은 적이 있고 수상도 2회했습니다.

내년에 4학년 복학하면 자작자동차동아리를 계속 활동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연말에 인턴도 하고싶고 4학년때 연구소 하계 단기인턴도 하고싶고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동아리를 활동하면 학기중은 물론 방학때도 시간이 전혀없어서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팀원들에게 양해 구할수야 있지만 대회명단 20자리에 후배 자리 하나만 뺏는 꼴입니다..

동아리에 정도 많이 들었지만 이미 3년동안 많이 배웠어서 1년 더 한다고 특별한 스토리가 추가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다하면 정말 자동차에 대한 애정만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자작자동차동아리 4년 활동이 산업군에 관심이 있다는걸 어필할 수 있다고도 생각드는데 1년을 포기하고 다른 활동하며 대외활동의 볼륨을 높이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또 제 스펙 중 자작자동차동아리가 가장 강점이라 생각하는데 복학해서 왜 동아리를 안했는지도 면접때 공격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아리를 계속 활동하는 것이 나을지, 개인적으로 못해본 경험들을 하는게 나을지 의견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