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안녕하세요. 아직 진로 방향에 대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면 경영 복전 그리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경영학이 취업 전반에 있어서 많은 직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범용성과 그 활용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희망 직무에 대한 확신 없이 섣불리 복전을 하게 되면 이수해야 하는 학점이 많아져 계절학기를 들어야 할 가능성도 높고, 다른 대외 활동을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일단 나한테 정말 이 전공이 필요한지, 도움이 된다면 어떤식으로 적용이 될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해서 나랑 맞지 않는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금융이나 마케팅등 경영쪽에 관심이 있다면 경영 복전이 확실히 도움 됩니다.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영학과는 많은 직무와 연결되어 있는 전공이기도 해서 복수전공을 하시면서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유되시면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영 복전이 의미가 있으려면, 경영학과에서 커버하고 있는 직무로 가셔야 합니다. 각 직무의 공고를 살펴보면 '전공자 우대' 로 적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해당 직무와 관련이 있는 전공을 이수하신 경우 우대 점수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글에 적어주셨듯이 '진로 방향을 뚜렷하게 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영학과 복전에 베팅하는 것은 굉장히 리스크 있는 베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로 방향을 정하신 이후 다른 전공 복전을 고려해보셔도 늦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 고학년이시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빨리 직무를 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 그 직무에 맞는 전공을 전공해야만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니니 너무 복전에 목매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진로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복전이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복수전공은 두 개의 전공을 모두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학업 부담이 증가하고, 이는 다른 대외활동 등에 참여할 시간을 줄이고, 오히려 진로 혼란이 심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직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못했다면, 섣불리 결정하기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순수 예술 쪽 학과 재학 중이고, 이번 년도 경영학과 복수 전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학문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두루 이용될 수 있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듯 저도 취업을 생각해서 경영학과를 복전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요..! 한편으로는 현재 진로 방향을 뚜렷하게 정하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경영 복전이 큰 의미가 있을지 가끔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ㅜㅜ 멘토분들은 경영 복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순수 예술 쪽 학과 재학 중이고, 이번 년도 경영학과 복수 전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학문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두루 이용될 수 있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듯 저도 취업을 생각해서 경영학과를 복전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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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복전이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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