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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몸이 확 안좋아져서 체력이 정말 너어무 떨어져서 작년 1년 휴학하고 올해 다시 복학했거든요
예전에비하면 많이 나아지긴했지만 이제 다시 복학하고 학교에 다니다보니 체력의 한계를 너무 느껴서요..ㅜㅜ
학교만 갔다와도 너무 기진맥진해서 시험공부같은걸 할 체력이 안돼요.. 오늘 무리해버리면 그 다음날도 망하고, 그러면 또 그다음날도 망하는 악순환에 빠져서...
그래서 3학점짜리 수업하나를 버리려고 생각하는데, 그게 맞겠죠..?ㅜㅜ
물론 드랍하면 4학년때 들을 수업이 많겠지만, 일단 지금을 생각하는게 낫겠죠..?ㅜㅜ(2학기때 최대학점으로 들어도 4학년때 25학점남아요..ㅜㅜ)
근데 지금 듣는 과목들이 다 과제도 없도 부담이 없는 과목들인데, 드랍을 고민하는 그 과목만 과제도 엄청많고 첫 시간부터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그 수업 하나를 제대로 들으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길래 그냥 버텨볼까도 고민중이에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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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뮨믜
신고글 드랍할까말까 고민이에요 ㅜㅜㅜ 급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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