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고민

현재 졸업 유예를 하고 계약직으로 가고 싶었던 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고 이름만 알면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입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는 직무가 제가 원했던 직무가 아닙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직무가 다르더라도 도움은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일한지 별로 되진 않았지만

이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물경력이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제 직무랑 접점이 너무 없고, 그나마 살린다면 여러 이해관계자와 소통하여 의견 조율했다 > 커뮤니케이션쪽으로는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이외에는 적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인턴을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만약 다른 인턴이 돼서 계약기간을 못 채우고 

후임자가 안 들어온 상태에서 급하게 나가버리면 나중에 해당 기업 지원할 때 불이익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기업 자체는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인데

중도에 나가버리면 추후 신입사원 입사에

문제가 생길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