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인데 이제서야 현실자각을 한 거 같아요!..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3학년 1학기 재학 중인데요 지금까지 한 거라곤 과 학술동아리 1년 정도, 단과대 학생회 1년 활동이 다입니다...

주전공은 AI의료이고 복수전공은 빅데이터입니다. 뒤늦게 대외활동이랑 공모전 찾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정말 코딩을 잘 못해서 하려고 하다가도 '내 실력으로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 5년 넘게 하고 있지만 실력이 늘지 않는 거 같아요 고등학생 때부터 코딩 쪽으로 동아리도 들어서 이 과를 온 건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졸업 후에 편입해서 재무회계 쪽으로 가보려고 하는데 너무 늦을까요..? (좀 뜬금없는 루트이긴 한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재무회계 쪽 생각한 겁니다!)

그래도 이왕 몇 년동안 한 거 IT쪽으로 가야 하는 건지... 너무 어렵네요 혹시 저 같은 분... 계신가요ㅎ.. 없으실 거 같긴 하지만... ㅠ 😅🥲 지금 마음은 IT 70, 재무회계 30입니다..ㅎ

아 그리고 대외활동으로 서포터즈 해보고 싶은데 IT 관련된 분야가 아니면 별 의미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