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공백기에 할 활동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생 4학년인 학생입니다.

3월 동안 3개월 인턴을 6개 정도 지원하였는데, 다 서류탈락을 하여 방향성이 고민되어 글 작성합니다.

(사정상 3개월만 인턴 활동을 할 수 밖에 없고, 소신 있게 지원하다 보니 지원한 기업이 한정적이긴 했습니다.)

평소에 스펙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서탈한 이유가 결국 스펙의 부족인 것 같아 무엇을 준비할지 조언 받고 싶습니다.

6월까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2학기에는 학교와 연계된 (대)기업으로 채용연계형 인턴 지원 예정입니다.

(이미 6개월 인턴을 해봤는데 학교와 연계된 기업이 더 합격률이 높은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직무는 폭 넓게 기획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로 전략기획을 생각하고 있지만, 워낙 학벌을 많이 보는 직무라 서성한인 저한테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 사업기획, 상품기획 등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두가 길어졌는데 현재 할 활동은 이 정도인데 추가로 직무에 도움이 될 활동이나 자격증 등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획 직무에서 필요한 자격증이 별로 없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ㅜㅜ

1. 오픽

2. 한국사 → 사기업을 생각하고 있어 필요 없어 보이지만, 공기업에 지원할 가능성도 고려해두고 있어 준비하려고 합니다

3. (가능하다면) 컨설팅펌 단기 인턴

4. 2학기에 지원할 기업 자소서 첨삭

계속된 인턴 서탈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직무 방향성을 아예 바꿔야 할 지도 고민 중입니다 ㅜㅜ

현실적인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