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직무 고민

안녕하세요, 최근 직무와 관련하여 고민이 많아 글 작성합니다. 

현재 서성한 경영학부 재학 중인데 직무에 대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정확히는 제가 원하는 & 하고 싶은 일과 워라벨 때문인데요, 제가 그동안 해왔던 활동들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직무는 전략 기획에 가까운데, 잦은 야근으로 인한 워라벨이 극악이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여 방향성을 정립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현재 스펙으로는 마케팅동아리와 경영전략학회 활동을 했고 B2B 기업에서 market intelligence와 관련된 인턴 경험을 했습니다

원래 제 목표는 컨설팅 스타트업 인턴 (극악의 야근을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을 하고 대기업 전략기획 직무 쪽을 가려고 했으나, 과연 제가 워라벨을 버리면서만큼 전략 직무를 원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인턴을 해보니 생각보다 워라벨을 제가 중요시하는 것 같아 새벽에 퇴근하는 건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현재 제 목표는 컨설팅 스타트업이 아닌 다른 기업 경영 직무를 경험해보고 결정하는 방향을 생각 중인데, 전략과 fit한 인턴은 아닌지라 이게 나중에 취업할 때 불리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인턴 생각 중인 직무는 AS KPI 자료 취합과 Seosanal Marketing을 하는 직무입니다)

정리해서 말씀 드리면, 제가 직접 전략 기획 직무를 경험해본 후에 이직할 때 커리어 방향을 바꾸는 게 나을지, 지금 인턴을 튱해 여러 직무를 경험해보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