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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학년 재학중인 컴공 학생입니다.
4-1 재학중인 상태인데, 인턴 고민이 있습니다.
학기마다 학점 챙기랴 동아리 하랴 정신 없이 살아왔는데 돌아보면 자소서에 쓸 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기술 스택을 자신있게 사용할 수 없다거나 설명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 능력을 어필할 수 없다보니, 대부분의 인턴 지원은 모조리 떨어졌고 여름방학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졸업 요건 중에 인턴(또는 현장실습)이 있어서 인턴을 하지 않고는 졸업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 올라오는 회사라도 지원해볼까 싶지만
제가 만족할만한 큰 기업이 아니거나, 제 분야와 맞지 않거나, 거리가 너무 멀어 자취방을 구해야 하는 등의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정리하자면 제 고민은
- 기업에 상관 없이(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등) 지금 당장 인턴 경험을 해야 할 지
-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데, 시스템 소프트웨어, 프론트엔드, 등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경험하는 것이 좋을지
- 현재 1년 동안 다니고 있는 연구실에서 하는 일을 계속하며 현장 실습으로 인정을 받을지
입니다. 조금 더 고민해보다가 휴학하고 인턴을 해볼까 싶기도 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ㅠㅠ
인턴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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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금쟁이2
신고글 인턴 지금이라도 지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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