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까지 하고 복학 vs 복학 후 인턴

현재 휴학생입니다. 20대 초반이고 내년에 복학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인턴 공고가 올라오면서 인턴에 대해 강조하는 상황을 많이 접하면서 고민이 됩니다. 특히나 휴학을 하면서 하고 싶은 분야와 활동을 어느정도 잡은 상태고 취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런 경우 인턴까지 하고 복학을 하는 게 좋나요, 복학을 하고 인턴을 하는 게 좋나요?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 인턴은 졸업 후에 해라, 2년 정도는 좀 길지 않냐,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 거다 하시는데 이쪽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멘토님들은 어떤 방향을 추천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