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안녕하세요. 인간 관계는 억지로 만든다고 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 가는대로 두시면 됩니다. 특히 취준때는 동기들과의 비교를 통해 번아웃이나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굳이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취업 이후에 인간관계는 다시 만드시면 됩니다. 저도 대학 때 친구는 연락하고 만나는 사람은 몇 되지 않아요. 크게 연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단은... 취준때는 다들 예민해져서 연락하는거에 있어서 질문자님처럼 비슷한 고민을 저도 한 적이 있씁니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뭔가 연락을 안하게 되는 사람들이면 취업해서도 굳이 연락 안하게 되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뭔가 노력해야만 하는 인간관계는 오래가지 못해서 너무 연연해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nbsp;

맘이 편하지 않은 사람과 억지로 연락하면 질문자님 역시 취준에 -마이너스한 감정으로 힘들 수 있으니 굳이 연락하지 말고 맘 편한 분과 연락하세요&nbsp;

어차피 취업해서 회사 들어가면 좋은 동기들 많이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현실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취준 때는 예민하게 됩니다.
근데 주변 친구들인데 잘돼면 좋아해야지 시기, 질투하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럼 멘티님이 잘 되었을 때,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을거에요.

회사가면 다를거 같나요?
누구는 원래 잘살고, 누구는 주식/코인 대박나고, 누구는 부동산 대박나고, 누구는 이쁜 여자친구를 사귀고, 누구는 차를 사고..
이러면 또 열등감 생겨서 그 분을&nbsp; 시기 질투하실건가요?

현재 불안하신 마음은 알겠으나, 멘탈을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니까 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취준은 외롭고 홀로 긴 싸움인데요 열등감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당분간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질문자 분을 진심으로 생각해준다면 주변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해 줄 것입니다.

저도 비슷했습니다. 다른 동기들에 비해 길면 3년 늦게 취업하다보니 열등감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저는 그당시 연락을 아예 자제하고 취업에만 몰두했습니다. 취업을 하시고나면 자신감이 붙고 인간관계도 돌아올 인간관계는 자연스럽게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일단 취업에 집중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연스러운 마음이라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사람마다 힘든 시기가 있다고 생각해요.&nbsp;

대부분 취준 시절은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참 미래도 두렵고.. 여러가지로 불안정한 시기이기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의 감점에 조금 더 집중하여 들여다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소중한건 글쓴이님 자신이거든요 ^^ 스스로의 열정과 노력들을 존중해주고, 치열하게 도전하다보면 어느순간 목적지에 도달해있는 글쓴이님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본 입장에서 결국 너무 애쓰지 않는 게 답이더라구요.&nbsp;

내가 여유가 있고 누군가 보고 싶다면 연락하면 되는 것이고. 반면 내가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혼자 있고 싶다면 혼자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다만, 좋은 사람과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을 때는 반가움과 옛날의 좋은 추억을 마음껏 떠올려보세요 ㅎㅎ 오랜만에 보아도 좋은 사람이라면 분명 글쓴이님 인생에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고 또한 너무 배척하지는 마세요..! 본인을 힘들게하는 결이 맞지 않는 사람과의 인연까지 챙기기에는 소중한 사람들이 너무 많기 떄문입니다. 그러니 글쓴이님 마음이 울적할 떄는 산책도 하고 근처를 천천히 걸어보세요. 그리고 다시 시작해봅시다 ^^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 화이팅!!

저도 멘티님이랑 비슷했어요.&nbsp;
인간관계 참.. 어렵죠. 뭐가 정답인지는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참고삼아 들어보시라고 제 얘기를 들려드리면...&nbsp; 저는 그냥 연락을 안했었어요'ㅅ';
&nbsp;
다만, 혼자 하다 지칠 때, 문득 찾아오는 외로움과 두려움, 허탈함과... 씁쓸하다가.. 쓸쓸하다가..
아무튼, 그런 순간과 마주하셨을 때, 그래도 속 터놓고 얘기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누군가는 있는 게 좋아요.
저도 열등감에 친한 친구들하고도 연락을 다 끊고 지냈었는데.. 진짜 힘들 때 결국 연락하게 돼더라고요.
딱 한 명한테만 연락해서 그냥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을 뿐인데, 참 많은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런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취준이라는 긴 터널을 그나마 견딜 수 있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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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세요. 괜찮아요. 열등감에 끓는 속을 속여가며 억지로 밝은 척 하면 병나요.
다만.. 진짜 힘들 때는, 조금 본인을 솔직하게 표현하셔도 괜찮습니다. 스스로가 못나보이는 그런 때에도,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누군가가 분명 있을 거예요.&nbsp;
그리고 나중에 취업하면, 결국 연락하고 지낼 친구들은 어떻게든 계속 연락하게 돼있으니 걱정마세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1학기 끝난 4학년입니다
취준 시작했는데 주변인들이랑 비교하게되고 열등감 생기게돼서 만나기도 싫고 연락도 하기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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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인간관계 연락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nbsp;

1학기 끝난 4학년입니다
취준 시작했는데 주변인들이랑 비교하게되고 열등감 생기게돼서 만나기도 싫고 연락도 하기싫더라구요

이럴때 인간관계 연락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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