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동아리를 해볼지 고민중입니다.

올해는 계획상 동아리를 하기는 어렵고, 

내년에 새 동아리를 하나 해볼 예정입니다.

현재는 경영 컨설팅과 관련된 동아리를 1년반 (임원 포함) 한 상태입니다.

해당 동아리에서는 기획서를 쓰고 기업과 산학협력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마케팅쪽으로 진로를 정했는데 진로에 도움이 되는 동아리를 하나 더 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기획, 디자인, 개발)과 협업을 해볼 수 있는 IT연합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을 할지,

아니면 학과에서 커리큘럼이 탄탄하기로 유명한 데이터 분석 동아리를 들어갈지 고민 중입니다.

전자로 한다면 기획에 대해 조금 더 깊게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후자를 들어간다면 마케팅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퍼포먼스보다는 콘텐츠쪽을 희망하기에 딥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할지는 의문입니다. 현직자분들이 생각하기엔 어떤 쪽이 더 좋을 것 같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