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방향 슬럼프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휴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진로에 있어 제대로 갈피를 잡지못하고 제자리 걸음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전공과 무관하지만, 가고 싶은 직무를 찾게 되면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더는 듯 했습니다.

다만 잘하고 있던 전공을 포기한다는 점이나,

실패했을 때 이도저도 아니게 되면 어떡하지 싶은 심리적 압박이 심해지며 선택한 직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 성격도 영향이 있겠지만) 관련 활동 중 남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과연 내가 이 직무를 선택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슬럼프처럼요.

멘토 분들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나요? 이럴 땐 보통 어떤 식으로 이겨내셨는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