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버티는 거 말고는 사실 답이 없긴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직무를 택하실 때 최대한 나의 적성과 잘 맞거나 재미있는 일을 찾으셔야 합니다.

ㅎㅎ 성장이라는 게 뭔가 선형으로 올라가는 그래프가 아니고 계단형식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체기가 올때가 딱 번아웃의 시기인데 이때를 잘 버티면 또 내 실력이 수직상승되면서 일이 손에 붙게 되고 재미있어지고.. 또 적응하면 정체기가 오다가 또 수직상승하고.. 이렇게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직원되면 일하기 바빠서 하루가 후딱 갑니다
그러다 가끔 한가한 시기 오면 친한 사람들이랑 티타임도 하고, 인터넷 서핑하면서 보내면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아요
퇴근 후나 주말에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면 그게 또 힐링이고요~
노잼시기는 그냥 할부나 여행으로 해결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정직원이 된다면 더 지루할 것입니다. 회사생활도 처음에는 낯설고 신기하지만 나름 루틴 업문이기 때문입니다.&nbsp;

저는 취미 생활이나 여행을 통해서 노잼 시기를 극복했는데요, 취미가 확실하게 없다면 다양하게 경험해보시고 나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회사는 원래 노잼이에요. 재미로 회사를 다니는게 아니라 버텨내야 하니까 다닌다. 가 맞을것 같아요. 우스갯소리로 그런말이 있잖아요. 회사를 못버타겠으면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라.
 아니면 프로젝트를 시작하시면 금방금방가긴할겁니다. 중간중간에 밀려드는 귀차니즘이 문제인데.. 이건 어쩔수없죠.. 그냥 버텨야합니다!

안녕하세요 

회사도 작은 사회입니다.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일 뿐만 아니라 이 사람들과의 관계, 대화를 통해 충분히 시간을 잘 녹일 수 있습니다.
퇴근 후에 충분히 즐기며 스크레스를 풀 수도 있구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 다시 왔습니다. 이직을 선택하기전에 그래도 회사안에서 의미를 얻을만한 요소는 없는지 한번더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빅 자체가 너무나 리스크한 일이다보니 신중하게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한반 부탁드립니다.

넵, 저도 첫회사가 은행이었는데 안정적인 반면 너무 노잼이었떤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저의 환경을 아예 바꿔보는 이직을 선택했었어요. 새로운 산업에서 새로운 일을 하면 리프레쉬도 되고 연봉도 오르고 또 이직하게 되면서 공부할것도 많으니 여러모로 동기부여가 많이 되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이직을 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인턴이시니 앞으로 가고싶은 회사가 있다면 정해두고 그 회사를 목표로 공부를 병행하신다면 노잼 상황을 극복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nbsp;

저는 '노잼' '지루함' '버틴다' 라는 용어에서 벗어나 최대한 긍정적이고 효율성 낼 수 있는 방법만 고민하려고 노력하고 행동했던 것 같아요. 그게 나중에 큰 아웃풋으로 쌓여서 스펙도 되고, 강점/필살기가 되더라고요. 회사 점심 시간, 출근 전, 퇴근 후 시간 틈틈이 활용해서 다양하~게 궁금하고 배우고 싶은 것들은 하나씩 다 배웠던 것 같아요. 예) 법률 영어 수업, 헬스장 웨이트 운동, 온라인 마케팅 강좌, SQL 데이터 분석 등... 지금은 8년이 지난 세월을 되돌아봤을 때, 왜 그리 열심히 살았을까 회상해보면, 내 능력치에서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월급을 잘 모아서, 혼자서 원하는 대로 하고 쉬는 집을 마련하는 꿈이 있었던 것 같아요.&nbsp;

글쓴이님도 꼭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공부 및 자격증 공부 까지는 안하셔도 되지만, 본인이 즐겁고 집중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꾸준히 하거나, 또는 다양하게 이것저것 실행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차피 우리 다 생존, 먹거리 등... 미래를 위해서 일해야 하는데, 최대한 즐겁고 긍정적이게 살아볼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서 시도하는 게 장기적으로도 좋지 않을까요? 지속가능하기도 하고요! :)&nbsp;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다들 버틴건지, 이겨낸 건지, 즐긴건지.. 속사정은 모르겠으나,
저는 그냥 정신없이 시간이 가는 바람에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코앞에 닥친 일들을 처리해 내느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나이가 들다 보면, 무릇 '대출' 이라는 걸 받게 되곤 합니다'ㅅ';
이때부터는... 회사가 일을 시킨다기 보다는, 은행에서 일 하라고 독촉하는 느낌이에요'ㅅ';;
뭐, 다.. 그렇게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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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꼭 그래서만은 아닙니다.
회사 생활의 대부분은 지루하거나 고루하거나, 또는 비루했지만,
그래도 가끔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또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요.
매일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어도.. 또 가끔 느끼는 성취감에 하루하루 버티게 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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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견딜 수 없이 노잼일 때는, 대출 받으면 인생이 재밌어 질거에요'ㅅ';; 힘내세요, 화이팅~!!

회사 생활을 하면서 반복적인 일상을 하는 때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 일상이 쳇바퀴 돌아가듯 하면 현타가 올때가 많죠.&nbsp;
이렇게 살아야하는가?, 다른 무언가를 해야하는가? 등 고민에 쌓입니다. 그렇게 버티다 보면 어느새 다시 시간이 흐르고 때로는 직무가 재미있기도 하는 시기가 오기도 합니다.
회사 생활을 오래한 선배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본인의 취미 하나는 있으면 좋다라고 했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 돌아봤을 때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겠더라구요.&nbsp;
본인이 애정을 가지고 몰두하여 할 수 있는 것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취미 활동을 하나 만들어보는 것이 좋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한 달째 일경험 인턴 중인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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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라 하는 일은 별로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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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일이나 이것저것 하고 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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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기한 것이 회사원 분들은 매일 출퇴근 하시고,&nbsp;
평일의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시는데&nbsp;
그러다 보면 열정이나 의욕이 떨어지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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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마 안했는데도 지루하고 그래서 고민입니다.
정직원이 되면 또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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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들도 회사생활 노잼 시기가 있으셨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궁금해요!!!!

한 달째 일경험 인턴 중인 대학생입니다!!!




인턴이라 하는 일은 별로 없구요...




그냥 잡일이나 이것저것 하고 있습니다. 




근데 신기한 것이 회사원 분들은 매일 출퇴근 하시고, 

평일의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시는데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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