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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1학기를 마치고 3-2학기 준비하는 24살 학생입니다.
편입생이라서 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학년이네요!
현재 직무와 진로 설정에 많은 고민과 걱정이 앞서 글을 적어봅니다. (최대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예전부터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과 공모전을 하며 스펙을 쌓아왔습니다.
지거국임에도 불구하고 인서울 대학생들과 나란히 대기업 대외활동을 하면서 저도 나름대로 좋은 회사의 마케터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마케터 및 마케팅이라는 직무가 바늘구멍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저보다 더 뛰어난 고스펙 사람들과 학벌도 중요하고 만약 중소기업의 마케팅 업무를 해도 난 만족할까?에서 저는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만 해왔기 때문에 내가 이 직무를 진정으로 좋아하는게 맞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경영학과에 편입한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다른 직무도 천천히 알아가보는 중입니다. 하지만 진로가 확실치 않아 심적으로도 계속 질질 끄는 느낌이 싫어 하나를 딱 선택하고 끝까지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금융권(은행, 행원), 공기업, 사기업 사무직(경영관련) 중에서 여전히 갈등 중인데 현직자분들의 생각과
선배님들은 미래 발전 가능성, 연봉, 나의 흥미, 능력 등 제 상황이라면
어떤 것을 고려하여 무슨 직무를 선택하실 것 같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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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키링키링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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