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공익판정난 대학생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게 앞으로 고민이 생겼고 또, 제 이력이 얼마나 특이한 지 묻고 싶어 이번 글을 씁니다.
아버지 가업(임업) 이어받는다는 생각으로 농업고등학교 다니다가 창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4년제 지잡대 사회복지학과에 23학번으로 들어와서 2년째 학교다니고 있습니다.
MBTI는 IFNP이고요 (다른 심리 결과 테스트에서도 결과는 엇비슷합니다.)
고등학교 때 창업동아리 2년간 동아리 부장직을 맡았고 일본어 공부해서 JLTP 3급 땄고 그 외에도 기업가정신 및 여러 영농에 필요한 교육, 간단한 코딩 교육을 받았습니다.
1헉년 1학기에는 이름 들으면 알 법한 웹소설 플렛폼에서 진행한 서포터즈랑 '[인류의 여정] 책 리뷰 서포터즈' 했었고
2학기랑 2학년 1학기에는 잠깐 쉬어야지 맘 먹고 쉬고
2학년 2학기에 다시 대외활동/공모전 활동을 시작해서 '청년 국가재정 마스터 클래스 영상 및 퀴즈' 참여해서 곧 수료증 받을 거 같습니다.
그외에도 이번 학기에는 다른 걸 시도하고 있는데
이런 대외활동을 하면서 솔직히 진로가 2개 정도 생겼습니다.
하나는 사회복지 쪽으로 가는 거고 다른 하나는 아예 웹소설과 같은 콘텐츠 플랫폼 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쪽에는 내 학벌이나 학력, 대외활동과 공모전 이력이 부족해보이거나 다른 쪽에는 일 자체가 즐겨야 버틴다고 하고...
이런 글을 볼 수록 내가 정한 목표가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2가지 길을 계속 생각하다 다른 걸로 갈아탈까 하는 생각마저 할 정도로 생각이 복잡해져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지?'싶어 이번에 이 게시판에 적어봅니다.
작성자 익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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