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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4학년으로 올라가는 대학생입니다.
내년 봄학기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 1년은 휴학을하고 영어 공부와 대외활동을, 내년은 교환학생과 막학기를 끝내고 졸업할 생각이었는데요.
미국이다보니...교환학생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걸 뒤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시는 금액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에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내년 반 학기를 더 휴학하고 배낭여행을 가는 게 어떨지 고민 중입니다.
배낭 여행은 1,000만원 안쪽으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미국 교환학생을 가게 되면 대학교가 뉴욕과 가까이 있어 뉴욕을 지하철로 왔다갔다할 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비용이 너무 비싸고 종강 후에 미국 여행을 다니려고 해도 물가가 비싸서 제대로 교환학생 경험을 하고 올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유럽으로 배낭 여행을 간다면 2-3개월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월에 가서 5월 정도에 오고 싶은데 반 학기 휴학을 더 해야 해서
내년 1, 2월 이렇게 2개월 다녀오고 바로 4-1 복학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여 이렇게라도 글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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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ly_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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