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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6살 여자입니다.
내년이면 27살이니까 적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현재 대학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중에 있지만
낮은 급여, 식대 지원x, 하는 일의 반복(현재 업무랄 것도 없지만 쌩신입이라서요 ..), 현재 직무가 기대보다 단조롭고, 일거리가 적은 것 등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젊을 때 더 나은 환경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원래 준비했던 건 교직쪽입니다만 전망이 좋지 않기도 하고 적성 불확실성이 있어서요..
경제도 점점 더 안 좋아지면서 부모님께 지원 받아가면서 하기도 눈치보이구요,,
물론 하겠다고 하면 지원해주시긴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26살인 지금,, 어떤 방향성으로 나가면 좋을지..
어떤 걸 해야 후회가 없을지..
이 젊은 나이를 성취감도 없이 공허하게 흘러가게 두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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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곳에취업제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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