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요

휴학한지 반학기가 지났습니다. 내년에도 휴학 예정이고, 지금은 계절학기를 듣고 있어요. 그런데 휴학 기간동안 공부를 손 놓아서 그런건지 현실 감각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계절학기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을거라는 자신도 없고, 복학했을 때 성적을 유지하지 못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 돼요. 제 동기들은 내년 취준을 하는데 1년 후 진행할 취준을 혼자 못 해낼까봐 걱정도 되네요. 학교랑 멀어진 탓인지, 갑자기 자신감을 잃어버린 제 모습이 너무 싫네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