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정규직 전환 제안 경험

안녕하세요 현재 마케팅 직무 희망하는 취준생 졸업 예정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년전 마지막 4학년을 앞두고, 겨울방학 학교 연계형 인턴을 마케팅 회사에서 2개월간 다녔었습니다.

원래 학교 연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이라 간단한 파일 분류 업무만 바라셨지만, 다른 동기들과는 다르게 빠르게 업무를 습득하여 정규직 분들과는 크게 다르지 않는 바이럴 광고 영상 기획,편집까지 모두 하면서 대략적으로 총 1억4천만원의 매출을 끌어올렸어서, HR 팀에서도 진지하게 취업계 및 정규직 전환 요청을 받았었습니다.

아직 학교 1년이 남았기에 많은 고민 끝에 거절을 하였고, 현재 그 당시의 짧지만 강렬했던 경험을 살려 마케팅 직무 취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인턴 경험이 1번 그것도 2달 뿐인데 양보다 질이 좋았기에 그 부분을 강력하게 어필하면 큰 설득이 될까요? 

심지어 제가 가장 관심이 없던 분야였는데도 그 정도의 성과를 끌어올렸기에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선 더 크게 발산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자소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멘토 분들이 보시기에 정확한 숫자의 적지 않은 매출을 끌어올린 경험과 짧은 시간에 빠르게 적응한 것이 큰 어필이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