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학과 학생입니다. 영어영문과를 복수전공하는 건 어떨까요?

이제 3학년 올라가는 국통과 학생입니다.

복수전공을 뭔가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물류, 어문, 산공 등 고민을 했는데,

물류와 산공의 경우 인기가 많아 학점컷에 걸릴 것 같고,

어문과 복수전공을 하자니 메리트가 크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어문과 복전을 한다면 영어영문과를 하게 될 것 같은데요.

국제통상 본전공에 영어영문 복수전공을 했을 때 장점과 단점 중 어느 것이 클까 궁금합니다.

영어영문과라는 학위가 무역업계에서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거칠게 말하자면

국통 단일전공 + 어학 고득점

                      VS

국통, 영문 복수전공 + 어학 고득점 (힘듬)

이 두개가 기업이 볼 때 큰 차이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둘이 비슷비슷한 스펙으로 볼까요?

복수전공을 택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