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유예 vs 졸업

안녕하세요.

지금 2월 졸업 예정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지금 졸업이랑 졸업유예랑 많은 고민 중에 있어 질문글 올립니다.

제가 현재 공기업 목표로 취준 중인데, 올해는 공기업 위주로 서류를 낼 생각입니다. 그러나 만약 공기업 채용이 안돼서 사기업으로 바꿔야 한다면 서류에 졸업 시기를 기입해야 하니 공백기가 걱정이 됩니다..

보통 대학생 인턴십, 대학생만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졸유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턴 경험이 이미 있어서 오로지 "공백기"만을 채우기 위한 졸업유예가 될 것 같습니다. 

추후 사기업 지원을 위한 졸업유예가 괜찮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혹시 모를 학사 학위 소지자 채용을 위해 졸업을 하는게 나을까요?

멘토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