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유예/졸업 고민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막학기 재학중인 4학년입니다. 올해 2월 졸업 예정입니다. 

졸업을 할지 졸업 유예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저는 제약바이오 회사 품질 보증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위 지거국 2곳 중 하나 의생명공학 전공 (3.84/4.5)
• 품질경영기사
• 토익 875점
• 오픽 IM3
•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제약회사 QA 부서 DI Part에서 8주간 인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교육 e-learning 수강(GMP, Data Integrity)
• 싸토리우스 Bio-GTP 과정 현재 수강 중

이번 학기 취준을 하면서 서류 붙은 곳은 파마리서치 채용전제형 인턴십(DI part 지원), SK 바이오사이언스 QA 뿐이었습니다. 지원은 10곳 안 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요새 취업이 힘들다고 해서 졸업유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QA는 영어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제 영어 스펙은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토익이랑 오픽을 좀 더 올릴 생각입니다. 또한, 화학분석기사 필기를 따 놓은 상황이라 실기도 취득예정입니다. 

졸업 유예를 하면서 스펙을 좀 더 쌓으면서 틈틈히 취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바로 졸업을 하는 게 좋을까요?

만약 졸업유예를 하게 되면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까요? 요번에 취준을 하면서 학사이상인 공고(졸업 유예 가능이라는 문구는 없었음)가 많았어서 졸업 유예를 하게 되면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질까 우려도 됩니다. 

멘토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