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안녕하세요

일머리가 없는 것과 사람 말을 잘 못알아 듣는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머리는 센스가 타고 나야 하는거라, 남들을 보고 스스로 개선하는거 아니면 방법 없습니다.
일머리가 좋으면 에이스가 되겠지만 좋지 않으면 그냥 그저 그런 직원이 되면 되는거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 말을 잘 못알아듣는건, 멘티님이 평소에 집중을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맞아요 저도 평상시에 생각이 엄청 많고, 주변에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이에요.. 따로 말하기 연습을 하진 않으셨나요?

말하기 연습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데 집중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말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신다면 오히려 더 부담이 되고 압박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평상시의 대화에서 적용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저도 한 때 누구와 대화하거나 발표를 할 때 왠지 모르게 떨리거나 말을 더듬거렸던 적이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살펴보니 평상시에 생각이 많은 스타일인 점, 한마디한마디 내뱉을 때 매우 신중하다보니 바로 튀어나오지 않고 혼자 한 번 더 생각하고 내뱉은 점, 주변의 시선과 기대감으로 인한 눈치보기 등이 원인이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자신감있게 이야기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즉, 멘티분도 잘 알아듣지 못하셨다면 '네?'가 아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와 같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습관을 길러보시고, 말을 할 때도 핵심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 연습을 하신다면 보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든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자신감 잃지 마시고,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도움이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사람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그에 비해 일머리가 약간은 부족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일 잘하는 사람만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멘티님께서 그래도 본인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고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자세부터가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덤벙거린다면 하나하나 본인만의 업무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야할 일들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하나씩 처리하는 방향으로요. 일머리 좋은 사람보다는 적응하는데 더디게 걸릴 수 있으나, to-do list를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 쪼개고, 상황별 대응같은 것들도 다 적어두고 암기하다 보면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을 거예요.&nbsp;

본인 입장에선 집중하고 있다고 느끼는 데 다른 사람이 보기엔 그게 아니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멘티님께서도 많이 속상하실 것 같네요. 핵심요지파악이 잘 안된다면 오디오북을 듣고 요약하기 등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혼날수록 자신감 잃을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그런 시간들이 있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여담이지만 저는 해외 거주할 때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에서 일했는데 목소리 작다고 혼난적도 많아요. 어디가서 일못한다는 소리 들은적 없는데 계속 혼나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런 시기들이 더 단단하게 자신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려요!&nbsp;

제가 진짜 덤벙대고 귀가 안좋은지 사람 말을 잘 못알아듣고 (한 번 듣고 네? 하는 경우 엄청 많음)
말에 알맹이가 없거나 말하다 엄청 버벅이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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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 때문에 알바할 때 자주 혼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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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일머리 없고 말을 잘 못하다 고친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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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을 듣고싶어요ㅜㅜ

제가 진짜 덤벙대고 귀가 안좋은지 사람 말을 잘 못알아듣고 (한 번 듣고 네? 하는 경우 엄청 많음)

말에 알맹이가 없거나 말하다 엄청 버벅이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것 때문에 알바할 때 자주 혼났는데요..




저처럼 일머리 없고 말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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