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저는 하위권 지거국 컴퓨터공학과 4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현재 정밀의료를 복수전공하고 있으며, 방학 동안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인 Hy-po를 수강하여 곧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고민이 있습니다.
Hy-po 이외에 반도체 관련 활동이 없어서 반도체공학을 복수전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멘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반도체 복수전공을 고려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복수전공을 여러 개 해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현재 이수 중인 복수전공(정밀의료 포함)이 모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전공을 이미 다 들어놨습니다.
2. 진로를 아직 명확하게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막연하게 반도체와 데이터를 활용한 직무, 또는 IT 기업의 기술영업 등을 고려하고 있지만, 확신이 없습니다.
다만, 개발자/엔지니어보다는 사람들과 협업하는 직무를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
현재까지 저의 포트폴리오입니다.
AI/빅데이터
• AI 학부 연구생 (정밀의료 AI 프로젝트 수행)
• AI 관련 공모전 1회 수상
• 데이터 분석 공모전 2회 수상
• 네이버 클라우드 엔지니어 트랙 수료
• 클라우드 관련 자격증 보유
• 데이터 연구소 인턴/실습 경험
마케팅 및 대외활동
• 중소기업 전략기획부 인턴
• 서포터즈 5회 수료 (기술/기업 리서치 블로그 포스팅, AI 프롬프트 아이디어 제안, 우수상, SNS 콘텐츠 운영, 카드뉴스 제작 등)
• 애플리케이션 기획 (UI/UX)
• 아이디어 공모전 2회 수상
반도체
• SK하이닉스 Hy-po 수료 예정
교내 활동
• 봉사동아리 2년
• 학습동아리 및 스터디 리더 1년
• 창업동아리 2년
멘토님들께서 보시기에 현재 제 상황에서 반도체공학 복수전공을 해보는게 도움이 될까요 ?
혹은 현재 경험을 바탕으로 더 고려해볼 만한 직무나 방향이 있을까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디트로네
신고글 복수전공 2개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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