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4년제 졸업 후 학사편입한 사람의 미래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02년생 여자이고 올해 지방대(천안아산쪽)4학년마치고 졸업했고(무휴학) 학벌에 미련이 남아 바로 학사편입을 지원하게 되었고 인가경 라인에 합격해 올해 다시 3학년으로 가게 된 학생입니다.

문제는 대학교를 6년 다니게 되는 상황인데, 전적대에서는 사회복지 전공/경영학 복전을 하였고 이번에 학사편입한 학과는 행정학과 입니다.

다시 2년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취준을 열심히 할 생각인데 사실 공기업 행정쪽으로 가고 싶은데 경쟁이 빡세서 좀 두려운 상태입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으로도 가고 싶습니다…  (영업,마케팅,기획 다 상관없고 대기업 중견기업이면 된다는 마음이 있어요….)

저에게 학교 다니면서 2년의 시간이라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어떻게 해야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현재 가진 스펙에서 어디를 보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자격증은 사회복지사1급, 전산회계1급, 컴활2급, 운전1종, 토익 700대 있습니다

+ 전적대 스펙도 나중에 써먹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봉사시간390시간, 상장 9개, 학점4.12)

나이가 02년생 여자라 동기들 보다 2살이 많은데 취업할때 나이가 많아 많이 늦진 않을 지 고민이고

2년동안 딱 한가지만 파서 취직을 하고 싶은데 저의 장점인 행정 경영 사복을 어떻게 내세워 취직할지 너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