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외활동과 공기업 대외활동, 무엇이 더 도움이 될까요?

요즘 대외활동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대기업 대외활동과 공기업 대외활동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서, 어떤 선택이 더 좋은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대기업 대외활동은 브랜드 네임이 강하고, 실무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가 풍부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대기업에서 활동하면 이후 취업에 있어 인지도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경쟁률이 매우 높고 활동에 요구되는 수준이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반면, 공기업 대외활동은 사회적 가치나 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 특히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리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외활동을 통해 공공부문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인데, 이는 장기적으로 보면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만,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펙을 돋보이게 만들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두 가지 중 어떤 대외활동이 더 유리할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마케팅/기획/홍보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있는데, 어떤 선택이 더 도움이 될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