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과 2학년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인 서울 중위권 대학 기계공학과 2학년 복학한 학생입니다.

작년 군 생활 시절부터 쭉 해오던 고민이 직무에 대한 고민입니다. 

기계과 특성상 좋은 기업에 취업하려면 많은 직무 중  방향성을 본인이 잡아 미리 준비하는 게 유리한지라 조급한 마음이 자꾸 듭니다.

현재 전공과목을 배우는 단계이고 아는 전공지식도 거의 없어 어떤 일이 나에게 맞을지, 어떤 걸 재밌어하는지 등 감도 안 잡히기에 더욱 불안합니다.

취업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방향을 잡아야 관련 분야의 학부 연구생, 공모전, 대외활동 등 스펙을 쌓을 수 있는데, 현재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전공 공부만 하기엔 남들에 비해 뒤처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뭘 할지 모르겠으면 일단 아무 분야나 뛰어들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어딜 어떻게 뛰어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기에 봉사동아리나 친목 목적의 동아리 등 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인맥을 쌓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듭니다.

이런 저에대해 조언해주세요!!!!!

그리고 공모전,대외활동은 어느 정도의 지식이 쌓여야 나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