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홍보대사 경험.. 공대생에게

현재 서울 중위권 학교 화학공학부에 재학중입니다.

스펙이랄 것도 없지만, 대충적어보자면

학점4.1

컴활2급

토익850

이정도이고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이 도움이 된다면 일찍이 2 학년부터 준비해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있습니다.

관심분야는 화장품쪽이나 제약이구요, 아주 정확한 관심분 야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홍보대사 활동에 1학년 때 관심이 있었지 만 자신이 없어 지원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가 있었습니다

지금 2학년이 되고, 홍보대사에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기회 인데 만약 홍보대사에 뽑힌다면 2-3학년동안 공모전이나 학 부인턴을 할 시간이 없게 될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2년동안 활동)

홍보대사 활동이 스펙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지언정, 활동 을 하면서 학교 생활을 의미있고 재밌고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두마리 토끼는 잡을 수 없겠죠..

홍보대사를 통해서 얻는 인맥, 발표실력, 사회활동, 콘텐츠 제작 등 이점은 분명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제가 공모전과 학부인턴을 포기하면서 얻을 가치가 충분한 것일까요?

의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