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험 프로그램 단기 근무자 회식 불참, 신경 쓰이실까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 

지인이 현재 한 회사에서 일 경험 프로그램으로 3개월 단기 일 경험 중입니다. 출퇴근에 왕복 3시간이 걸리고, 근무 종료 후에도 해당 회사에 계속 다닐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신입 공고가 나와도 지원할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곧 회식이 예정되어 있는데, 사실 3개월 후면 다시 볼 일도 없고 소속감도 크지 않다 보니 참석을 망설이고 있다고 합니다

막내 포지션이다 보니 괜히 눈치가 보이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멘토님들께 질문 드리고 싶어요.

이런 상황에서 일 경험 프로그램으로 온 단기 근무자가 회식에 불참하면 팀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시나요? 아니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현업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