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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휴학 고민 (화학공학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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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를 이과 취업고민에 올릴지 대학생 고민으로 올릴지 고민하다 후자로 올립니다.

 

3수 후 대학 입학해 서성한 화공 3학년 1학기 재학중입니다. 중간고사 성적이나 과제제출현황, 수업 이해 정도를 고려할 때, 이번 학기 평점이 모든 과목에서 우려되는 상황이라 중도휴학으로 이번 학기 수업들을 취소하는 것을 고민 중입니다.

 

지금까지 전공과목을 23학점 들었고 평점은 3.1대입니다(전공 중 c+를 차후 재수강으로 b+까지 올릴 수 있는 3학점 과목이 2개 있습니다). 교양을 합친 전체 평점은 약 3.6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전공을 17학점 듣고 있고 이대로라면 이번 학기 대부분의 과목이 b대~c대가 나올 것 같고 기말고사를 잘 봐야 b+ 이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하기로는 기말고사에서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맞는 것은 상당히 버겁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 학점을 높이기 위해 졸업을 6달 늦추는 것에 대해, 장단점을 저울질 중입니다. 이미 수험생활로 2년을 추가로 썼는데, 휴학으로 시간을 더 시간을 써 취준이 늦어지는 게 학점의 영향과 비교하여 과연 얼마나 취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여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학점 관련 다른 글들을 보면 평점 3.0 아래면 제외 수준으로 서류상 타격이 크고 3.5 이하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던데 전공학점이 낮아 이런 점들을 고려중입니다.

 

평점이 c+ 이하로 나온 과목은 재수강으로 b+까지는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번 학기는 전공을 17학점으로 많이 신청했는데 상황이 전부 좋지 않으니 어차피 몇 과목 재수강을 고려하고 있다면 차라리 중도휴학을 해 평점 제한도 없는 처음 상황에서 전부 재시작하는 게 어떨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인과 이야기를 해 보았을 때는 평점은 다른 좋은 활동을 해서 만회 가능하니 단지 성적 올리려고 6개월 더 쓰지 말고 기말고사까지 잘 준비해서 이번학기 학점은 b정도나 그 이상으로 나오게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학교수업 외의 다른 좋은 경험이라는 것이 막연하게 느껴지고 인턴 등도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자신이 별로 없고, 지금 생각나는 건 남들도 많이 하는 학부연구생 정도입니다. 그리고 위에 썼듯이 중간고사 이후의 공부도 썩 좋게 돌아가지 못해 고민이 깊은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정신적으로 짐이 많이 생기는 문제인데 조언을 절실히 바라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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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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