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취업준비 자취

저는 현재 경기도에 있는 4년제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 본가가 지방이라 지금 자취중인데 다음학기가 끝나고 졸업하게되면 자취방을 정리하고 본가에서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지 자취방 계약을 연장하고 이쪽에서 취업 준비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ㅜㅜ 자취방 계약일은 매년 2월 말이라 졸업 시기랑 겹쳐서 더 애매한 거 같고요... 학교랑 자취방 위치는 경기도이긴 하지만 서울 바로 근접해있어서 면접보러 다니거나 인턴 지원시 바로 인턴 생활하기엔 편할 거 같지만 사실 제가 다니는 학교가 이름 있는 학교도 아니고 아직 직무조차도 제대로 정하지 않아서 취준 기간이 길어진다면 어짜피 면접 보러 다니지 않는 이상 거의 본가에 있을 거 같기도 한데 무작정 매달 월세를 내가며 취업 준비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다가 자취방을 정리하고 본가에서 취업준비를 하게 될 시에는 인턴을 붙으면 또 다시 자취방을 구해야하고 인턴을 몇개월인데 또 인턴 생활 끝나면 다시 공백이 생기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고민이 많네요 ㅜㅜ 본가 근처에서 직장을 구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일자리가 정말 없어서 너무 고민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