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인서울 하위권 인공지능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내년에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AI 분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선 최소 석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고 들어서, 대학원 진학을 고려해 왔습니다. 그래서 성적도 꾸준히 관리하여 현재까지 4.33/4.5의 학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학부 연구생으로서의 연구 경험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타 대학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교수님들께 컨택을 드려보았지만, 돌아온 답변 중 하나가 "대학원 진학에 대한 동기가 부족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실제로 저도 ‘연구가 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좋은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대학원을 가려는 의도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연구 자체에 대한 강한 열정은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공기업 취업도 함께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취득한 자격증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 정보처리기사, ADsP이고, 영어는 토익 780점입니다. 공기업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된다면, 추가로 빅데이터 분석기사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같은 자격증도 준비할 생각입니다. 공기업 면접은 특히 중요하다고 들어서, 면접스터디에 참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사실 평소에 면접에 자신이 있는 편은 아니라 더욱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조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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